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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e and Punishment죄와 벌

<죄와 벌>은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로, 살인을 행하는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의 죄에 대한 인식 변화에 초점을 맞춘 심리 소설이다. 도스토예프스키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문호로 19세기 러시아의 불안한 정치, 사회적 분위기에서 인간의 심리를 탐구하는 소설을 썼다.

<Crime and Punishment> is a novel by Fyodor Dostoevsky, a psychological novel that focuses on changing perceptions of the crime of the murderous protagonist, Raskolnikov. Dostoevsky is a symbol of Russia and wrote a story exploring human psychology in Russia's unstable political and social atmosphere in the 19th century.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는 가난한 대학생으로, 초인 사상에 빠져있는 인물이다. 범인과는 차원이 다른 비상한 지성과 강인한 감성을 가진 인물이 악인을 처단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여동생 두냐가 가족을 위해 중년의 변호사와 결혼하려는 것을 보고 분개하여 악랄한 전당포 노파 알료나와 여동생 리자베타를 도끼로 살해한다.

The main character, Raskolnikov, is a poor college student who is obsessed with superhuman thought. He had the belief that a man of extraordinary intelligence and intense emotion, who had a different dimension than the criminal, had the right to kill the wicked. He resents his sister Duña's attempt to marry a middle-aged lawyer for his family, killing the wicked pawn shop Olda Alyona and his sister Lizabeta.

살인을 저지르고 난 라스콜니코프는 전에 가지고 있었던, 자신이 나폴레옹이 되어 다수에게 행복을 주겠다는 사상은 뒤로 미뤄둔 채 죄도 없는 리자베타를 죽인 양심에 대해서, 자신을 잡으려는 사회에 대해서 두려움을 갖게 된다.

After the murder, Raskolnikov had fears about the conscience that killed the innocent Lizabeta, who had previously put off the idea that he would be happy to be Napoleon and give happiness to the majority.

그러다 이를 죽여 나폴레옹이 되고자 했던 자신과는 달리 자신을 죽여 생계를 유지하는 매춘부 소냐를 본 라스콜리니코프는 자신이 그릇되었음을 깨닫고 소냐에게 자신의 죄를 솔직하게 고하게 된다. 그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되고 마침내 소냐의 설득과 도움에 힘입어 자수하고, 감옥에 갇히며 책이 끝난다.

Raskolnikov, who sees a prostitute who kills her and makes a living unlike her, who wants to become Napoleon by killing him, realizes that she is wrong and tells Sonya his sins honestly. He feels remorse, and finally, thanks to Sonya's persuasion and help, he surrenders, puts him in jail, and ends the book.

<죄와 벌>을 통해 도스토예프스키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자유’라고 생각한다. 라스콜리니코프의 생에 있어서 대부분의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오로지 나폴레옹 같은 초인들의 막강한 업적만이 그가 인정하고 부러워했던 삶의 의미였다. 그는 아무것도 사랑하지 않고 아무것도 존경하지 않고 아무것에도 감사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감옥에 갇힌 뒤 기쁨을 알게 되었다. 자유에서 오는 지속적인 기쁨이었다.

What Dostoevsky intended to say through <Crime and Punishment> is freedom. Most of Rascolinikov's life was insignificant. Only the mighty achievements of a superman like Napoleon were the meaning of life he acknowledged and envied. He loved nothing, respected nothing, and thanked nothing. But after he was in prison, he found joy. It was a lasting joy of freedom.

이 소설에서는 본능으로서의 자유와 가치로서의 자유가 대립한다. 라스콜리니코프가 저지른 살인이 본능으로서의 자유 획득을 위한 범죄라면 그가 시베리아에서 마침내 얻게 되는 자유는 가치로서의 자유다. 도스토예프스키가 말하고자 한 자유의 본질은 인간이 의식적으로 노력을 통해 가장 위대한 것을 향해 나아가는 치열한 과정이다.

In this novel, there is a conflict between freedom as instinct and freedom as value. If the murder committed by Rascolinikov is a crime for freedom of instinct, the freedom he finally gains in Siberia is freedom as a value. Dostoyevsky's essence of liberty is the fierce process by which human beings consciously move towards the greatest through effort.

자유라는 목적을 향한 지향 없이 인간을 살아갈 수 없다. 이것이 <죄와 벌>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Human beings cannot live without an aim for freedom. I think this is the most essential message of <Crime and Punishment>.

김현서  hyunseo11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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