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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ophobiafear of chemicals

생활 속에서 자주 쓰이는 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검출되는 끔직한 일이 벌어진다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실제로 이러한 사례는 이미 여러 번 논란이 되었습니다.

What if something terrible happens to a product that is often used in our lives that is detected harmful substance to the human body? In fact, these cases have already been disclosed several times.

가장 유명한 사건은 2011년 5월에 논란된 가습기 살균제 사건입니다. 가습기 살균제에 포함된 독성물질이 사람들의 폐 속으로 유입되었고, 결국 폐질환까지 유발했습니다. 당시 집계에 따르면 영유아 36명을 포함해 약 8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입니다. 많은 사상자를 낸 만큼 크게 논란되었고, 이때부터 사람들이 화학제품에 대해 경계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 뿐만 아니라 침대 라돈성분 논란과, 생리대 발암물질 검출 등의 사건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케미포비아’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The most famous case was the humidifier sterilizer case, which was controversial in May 2011. The toxic substances contained in humidifier disinfectants flowed into people's lungs, eventually leading to lung disease. According to the statistics at that time, about 80 people died, including 36 infants. It's been a huge controversy because it caused a lot of casualties, and since then, people have wariness of chemicals. In addition the term "Chemopobia" has become used more among consumers because of the issue of bed's radon ingredients and the detection of sanitary pad carcinogens.

케미포비아는 화학물질과 공포증이 합쳐진 말로, 화학물질에 대한 공포증을 의미합니다. 심지어 화학물질이 들어간 제품을 거부하는 사람을 이르는 신조어로 노케미라는 단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노케미족의 상당수는 화학제품 대신 천연재료를 이용한 세제, 비누 등의 제품을 구입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Chemopobia' is a combination of chemicals and phobias, which means a fear of chemicals. The new term 'No-Chemi' also appeared for people who refused to use chemicals. Many of the No-chemi people buy or make Natural products such as soap.

생소한 단어라고 느끼는 분들도 많겠지만, 무의식적으로 화학물질에 대해 경계를 갖고 행동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반 소비자가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제품군이 '화장품'분야로 나타났습니다. 화장품에서 중금속 성분인 ‘안티몬’이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이 논란되었고, 화장품에 대해 노케미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의 행동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화장품 성분 분석 어플이 등장해 인기를 끌기도 했고, 그에 따라 유해한 화학적 성분이 배제된 제품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눈에 띕니다.

Many people may feel unfamiliar, but you may have unconsciously acted with vigilance on chemicals. Big data analysis shows that the consumers are most sensitive to the field of cosmetics. Products that heavy metals, antimony exceed the standard limit have been disputed, and consumers naturally began to change their behavior. The application for analysis of cosmetic ingredients emerged, and consumers tend to buy products that exclude harmful chemicals.

화학제품이 우리 삶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은 사실이지만, 여러 사건을 보아 화학제품은 우리에게 위협 또한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합니다. 화학성분제품을 구매할 때 신중히 알아보고 구매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제품 개발자와 판매자들은 이러한 과거 같은 사례가 없도록 개선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It's true that chemicals are helping our lives a lot, but it's important to recognize that chemicals can also threaten us. When purchasing chemical products, it is necessary to carefully investigate and purchase them. Also product developers and sellers should improve to avoid such past cases.

오채영  cyoh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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