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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주의 국가

집단주의(Groupism)는 각 개인끼리 모여서 상호 협력하는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사회학적 원리이며 개인주의(Indivisualism)의 반대 말 이다. 여기서 잠깐 개인주의를 설명하자면, 개인주의적 사회에서는 ‘개인’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단위가 된다. 모든 사람들은 고유하고 특별한 존재이며, 개인의 욕구가 집단의 목표와 어긋나더라도 개인들은 자신이 원하는 선택을 내릴 권리가 있다고 여겨지는 것 이다. 반면, 집단주의적 문화에서 중요한 것은 ‘개인’이 아닌 가족, 학교, 회사 등의 ‘집단’이다. 개인은 고유하고 개별적인 욕구를 가진 자유로운 존재라기보다 집단의 구성원으로써 특정 역할과 의무를 수행해야만 한다. 책임과 의무에 둘러쌓여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예를 들어 사람들로 하여금 이런 간단한 문장을 완성시키면, 우리나라 같은 집단주의 국가는 “나는 ___직원의 아들이다.”, “나는 학생이다.” 등 자동적으로 집단을 통해 자신을 규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개인주의권 문화를 가진 나라는 “나는 성실하다.”, “나는 창의적이다.”와 같은 문장을 완성해 보이며 자신의 내적 특성을 통해 자신을 규정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는 이런 특성만을 갖고 좋거나 나쁘다고 할 수 없다. 그것은 즉, 각각의 장단점을 갖고 있어서 일 것 이다. 예를 들어 집단주의의 장점은 ‘개인의 리스크가 분산되는 것’이라고 한다. 그것은 어떤 책임을 가지고 있을때, 그 책임을 다 떠안기 보다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조금씩은 분산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자유는 책임과 함께 붙어있지 않는가? 그런 책임이 분산될수록 자신이 하는 행동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지지 않는 만큼, 개인의 자유가 제한되는 경우가 나타난다. 또 내 삶에 책임이 분산되어 있는 만큼 나의 삶에대한 결정권도 다른 사람에게 어느정도 나뉘어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즉, 개인의 삶이지만 온전히 자신의 삶이 나의 것이 아닌 사회...

아래의 그래프는 국가별로 개인주의와 행복수준 간의 상관을 본 데이터이다. 그래프의 세로축은 행복지수이다. 55개국의 행복수준을 0으로 환산한 것인데, 우리나라, 중국, 일본의 행복지수가 다른 나라들의 비해 마이너스 단위에 있는 것이 보인다. 이것은 집단주의 국가는 개인주의 국가보다 불행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권민경  wendy_0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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