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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GDP acceptable or not?

국내 총생산은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의 영토 내에서 생산된 최종생산물의 시장가치의 합으로, 일반적인 경우 일정 기간은 1년을 의미한다. 중고품 거래나 이전소득은 고려하지 않으며, 최종생산물만 생각하기 때문에 부품 같은 중간재는 제외한다. 지속가능한 제품인지, 지속이 불가능한 제품인지는 고려하지 않으며, 삶의 질의 향상성도 제외한다. 자연이 자원의 발굴과 무자비한 사막화로 인해 고갈되어도 여전히 국내 총생산은 증가할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보여주는 예가 하나 있다. 1989년 3월, 알래스카의 기름 탱크가 좌초됐고 40000 입방미터의 기름을 바다에 유출했다. 대략 2000 킬로미터의 해안이 오염되어서 이를 청소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알래스카에 갔다. 그러자 식당, 호텔, 주유소, 상점과 같은 편의시설이 붐비기 시작했고, 예상에 없었던 경제적 성장이 일어났다. 그 결과, 무고한 바닷새들과 고래들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총생산은 증가했다.

위의 예에서 한 가지 알 수 있는 점이 있다. 국내 총생산은 한 나라의 성장률을 측정하는 적절한 지표가 아니라는 것이다. 국내 총생산은 원래 대공황 이후 경제적 성장을 측정하기 위해 미국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국내 총생산이라는 개념을 창립한 학자 자신마저도 국내 총생산은 한 나라의 성장을 측정하는 적절한 도구가 아닐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한 국가의 총생산이 증가한다고 해서 그 나라의 복지가 좋아지는 경우는 거의 볼 수 없다고 했고, 이런 나라의 예로는 석유로 먹고 사는 나라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있다. 이와 같은 비판 속에 국내 총생산을 대체하는 새로운 경제 지표가 관심을 끌고 있다. 웰빙 국내 총생산, 국민행복지수, 지구행복지수와 같은 지표들이 제시됐는데, 이들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지표는 참진보지수이다. 참진보지수는 국내 총생산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생략이 된 요소인 개인의 소비지출, 가사노동과 육아, 자원봉사 등 긍정적 요인은 물론이고, 범죄, 자원 고갈, 환경오염 같은 부정적 요인도 추가한다.

Gross domestic product, also known as GDP, is the sum of the market value of the final product produced within a country's territory for a certain period of time, generally one year. It does not consider used prodcucts or transferred income, but excludes intermediate goods such as parts because only final products are thought. It does not consider whether it is a sustainable product or a non sustainable product, and it excludes the improvement of quality of life. Even though nature is depleted due to resource exploration and ruthless desertification, GDP may still increase. There is an example of this fact. In March 1989, an oil tank in Alaska was stuck on a rock and 40000 cubic meters of oil was spilled into the sea. Thousands of people went to Alaska to clean up about 2,000 kilometers of coastal pollution. Convenience facilities such as restaurants, hotels, gas stations, and shops were crowded, and there was an unexpected economic growth. As a result, the GDP increased despite of the deaths of innocent sea birds and whales.

In the example above, there is a lesson. GDP is not an appropriate indicator of a country's growth rate. GDP was originally created in the United States to measure economic growth since the Great Depression. But even the scholar who founded the concept of GDP said, "GDP may not be an appropriate tool to measure a country's growth." He said an increase in a country's gross domestic product hardly leads to a better welfare. Amid such criticism, new economic indicators are drawing attention to replace GDP. Indicators such as the well being GDP, GNH, HPI, and among them, the most notable indicator is the GPI. GPI adds positive factors such as consumer spending, household labor, child care, and volunteer, as well as negative factors such as crime, resource depletion and environmental pollution, which is omitted in the calculation of GDP.

박성수  ilovekidcozyboy10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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