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Opinion Voices Editorial
Rationality of Human

고전경제학의 대전제는 인간이 합리적으로 행동함에 있다. 이때, 합리적이라 함은 개인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함이 모든 행동의 준거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행동경제학에서는 이를 부정하며, 인간은 제한적 합리성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인간의 행동의 준거점에는 분명히 자비심, 충동, 감정적인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준거들로 인해 많은 부분에서 인간은 비합리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인간이 행동의 결정 과정에 있을 때, 어떠한 것이 합리적인지
알 수 없으므로, 경험적인 지식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찾는 다는 것은 충분히 일리가 있다. 이익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1000원과 10000원 사이에서 대부분의
인간은 10000원을 선택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언제나 사익을 위해 행동하는 것은 아니다. 공리적인 관점에서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를 인간의 제한적 합리성이라 하며, 충동, 자비심, 감정적인 것들등 재화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들이 인간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인간이 합리적이라는 주장이 성립하려면, 인간은 어떠한 조건에서든 재화등의 가치로 환산하였을 때 그 총합이 가장 높은 선택을 한다는 명제가 성립해야 한다.
이 명제는 몇몇의 인간의 비합리적인 행동들을 통해 반증할 수 있지만, 명제 자체에서 인간의 선택에서 준거가 되는 요소들 중 재화로 환산될 수 없는 가치가 있으므로
오류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선을 위해 하는 행동이 개인의 이익을 위해 하는 행동이라면, 이제껏 자신을 희생해 국가와 자신이 속한 조직의 발전을 위해 기여했던 인물들의
노력을 단순히 승진, 명예를 위한 행동이였다고 치부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

신민석  poi82999@gmail.com

<저작권자 © The Leaders Tribune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민석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Today's Main News
[Business]
Renewable Energy, The harmony ...
Who is the tamed one?
[Opinion Voices]
Who is the tamed one?
The Silly Gatsby
[Business]
The Silly Gatsby
[Opinion Voices]
what is your godot?"waiting fo...
여백
여백
Back to Top